장애인 등록증 재발급받으려다 멘붕 온 썰

장애인 등록증 재발급받으려다 멘붕 온 썰

장애인 등록증 재발급받으려다 멘붕 온 썰

가족의 장애인 등록증을 분실했다. 카드도 아니고 종이형 등록증이라 가방에 넣었다가 잃어버린 듯했다.

“주민센터 가서 재발급 신청하면 되겠지” 이렇게 쉽게 생각했던 내가 바보였다.

갔더니 서류부터 문제

주민센터에 갔더니 “병원 진단서와 사진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분실인데 왜 병원 서류가 필요하냐고 하니,

“최초 등록 시기 확인이 필요합니다.”

말 그대로, 시스템에 내역이 없으면 처음부터 다시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한단 얘기였다.

그때부터 멘붕 시작

  • 병원 진단서 → 예약 → 접수 → 발급 → 다시 제출
  • 증명사진도 별도 규격 (반명함 X)
  • 진료기록 사본 발급에 비용까지 발생

단순 분실이었는데 그날 하루 종일 센터-병원-사진관 세 바퀴 돌았다.

재발급할 때 꼭 준비할 것

  • 가족 이름으로 기존 등록 이력 확인 (전화 가능)
  • 병원 진단서 미리 확보 (기간 유효 확인)
  • 사진 규격 → 주민등록증용과 동일 (3.5x4.5cm)
  • 센터 방문 전 미리 전화로 필요한 서류 체크

주의사항

  • 장애인 등록증 재발급은 시군구 주민센터 관할
  • 주소지와 다른 동네 센터에선 발급 불가
  • 대리 신청 시 위임장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단순히 카드 하나 잃어버린 건데 왜 이렇게 절차가 많은 걸까 싶었다. 그날 나는 서류를 들고, 땀을 뻘뻘 흘리며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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