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경사로 있어서 갔는데 내부는 턱 천지였음
카페에 경사로 있어서 갔는데 내부는 턱 천지였음
SNS에서 본 분위기 좋은 카페. 입구에 경사로 사진도 있었고, 휠체어도 문제 없겠다 싶었다. 가족이 “여긴 가보고 싶다”고 했다.
근데 막상 가보니, 내부가 문제였다.
카페 입장 성공 → 내부 좌석 전부 턱
입구는 OK. 근데 좌석은 단차가 있는 공간, 혹은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구조였다.
휠체어가 머무를 수 있는 자리가 아예 없었다.
직원도 당황
“어… 예전에 한 팀 정도는 테이크아웃만 하셨어요.”
자리 하나 없을 줄은 몰랐다. 결국 음료만 받고 근처 공원 벤치에 앉아 마셨다.
다음부터 이렇게 확인함
- 경사로 여부 + 내부 좌석 평면 여부 확인
- 1층 전체가 사용 가능한 구조인지 체크
- 가능하면 블로그 후기에 휠체어 방문 기록 있는 곳 우선 선택
주의사항
- 입구 경사로 있다고 전체 접근 가능하다는 뜻 아님
- 내부 공간에 턱, 단차, 계단 등 숨겨진 장애 많음
- 매장 직원도 구조 잘 모르는 경우 있음
장애인은 출입만 허락받는 게 아니라, 머물 공간이 필요하다. 그 공간이 없으면, 그 장소는 초대받지 않은 곳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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