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휠체어 자리 없다길래 그냥 돌아선 날

식당 휠체어 자리 없다길래 그냥 돌아선 날 식당 휠체어 자리 없다길래 그냥 돌아선 날 주말이었고, 가족이 외식을 오랜만에 원했다. 근처 맛집 검색해서 전화도 하고, 휠체어 가능하냐고 물어봤다. 대답은 “네, 들어오실 수 있어요.” 근데 도착하자마자 상황이 달라졌다. “죄송하지만 휠체어 들어올 수 있는 자리는 다 찼어요.” 그냥 일반 테이블로 주시면 안 되냐고 물었다 직원은 난처한 얼굴로 말했다. “통로가 좁아서 휠체어 놓으시면 다른 손님 지나가기 어렵거든요.” 결국 우린 밖에서 돌아섰다. 그날 가족의 말 “그냥 내가 안 나오는 게 낫겠다.” 이 말이 하루 종일 머릿속을 맴돌았다. 단순히 밥 한 끼 못 먹은 게 아니라 존재를 거절당한 기분이었다. 이후 내가 한 일 지역 내 휠체어 가능 식당 리스트 직접 제작 방문 전 사진 리뷰·블로그 후기 꼼꼼히 확인 구글 지도에 휠체어 출입 가능 여부 직접 등록 주의사항 전화 문의만으로는 실제 공간 구조 알기 어려움 테이블 높이나 통로 너비도 고려 필요 “가능”이라는 말 뒤에 조건이 숨겨져 있을 수 있음 식사는 생존이다. 장애인은 그 생존을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건 차별이 아니라 현실이었다. 다음 글: 카페에 경사로 있어서 갔는데 내부는 턱 천지였음

보조기기 지원 신청했는데 배송 지연 3주 걸린 이유

보조기기 지원 신청했는데 배송 지연 3주 걸린 이유 보조기기 지원 신청했는데 배송 지연 3주 걸린 이유 휠체어가 오래돼서 지자체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신청 했다. 기종도 확인했고, 보조금 대상도 맞췄다. “빠르면 2주 내 배송됩니다” 그렇게 들었는데, 3주 넘도록 연락이 없었다. 확인해보니 이런 이유 해당 기종 공급사 자체 재고 부족 지방 보건소-업체 간 행정 전달 지연 계약업체 단독이라 타 업체 교체 불가 한마디로, 시스템은 되어 있는데, 속도는 안 나왔다. 내가 대응한 방법 보건소 직접 연락 → 기기 업체 진행 현황 확인 요청 기기 배송 지연 시 임시 휠체어 대여 가능 여부 문의 다음 신청 땐 사전 재고 여부 확인부터 주의사항 보조기기는 업체 물류 일정 영향 큼 단일 업체 계약이면 변경·환불 어렵다 서류 접수부터 배송까지 최소 4주 이상 잡는 게 안전 기기가 늦으면 일상도 늦어진다. 시간도 복지다. 다음 글: 식당 휠체어 자리 없다길래 그냥 돌아선 날

장애인 연금 신청하다가 소득 때문에 튕긴 썰

장애인 연금 신청하다가 소득 때문에 튕긴 썰 장애인 연금 신청하다가 소득 때문에 튕긴 썰 가족이 중증장애인이라 장애인 연금 신청을 해보려 했다. 조건만 맞으면 매달 정기 지급이라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지. 근데 신청하자마자 담당 공무원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죄송하지만, 소득 기준을 초과하셔서 부적격입니다.” 도대체 무슨 기준이길래? 장애 정도: 중증장애 필수 만 18세 이상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재산 합산 기준 적용 소득인정액이 기준금액 초과하면 탈락 결정적으로 내가 일하면서 벌어들이는 일정 소득이 합산 된 게 컸다. 이후 내가 한 일 연금 신청 전 모의 계산 가능 사이트 활용 가족 명의 재산/자동차 여부 확인 탈락했지만 다른 복지 서비스 연계 여부 확인 주의사항 장애 정도가 심해도 소득 기준 안 맞으면 탈락 연금 신청은 연 1회 재심사 가능 재산 정리하거나 명의 정정 시 사전 상담 필요 진짜 필요한 사람도 ‘가족이 열심히 산다’는 이유로 복지에서 밀려나는 게 현실이다. 다음 글: 보조기기 지원 신청했는데 배송 지연 3주 걸린 이유

복지관 수업 신청하려다 ‘신청 인원 마감’에 막힌 썰

복지관 수업 신청하려다 ‘신청 인원 마감’에 막힌 썰 복지관 수업 신청하려다 ‘신청 인원 마감’에 막힌 썰 가족이 복지관 수업을 정말 기다렸다. 미술 수업인데, 일주일에 한 번 있는 프로그램.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고 했었다. 개강 공고 뜨자마자 신청하려고 전화했는데 “신청 인원 마감됐어요” 라는 말이 돌아왔다. 시작도 전에 끝나버린 수업 게시된 지 하루도 안 된 공지였다. “선착순이라 어쩔 수 없다” “다음 기수 때 다시 도전해보라” 그게 끝이었다. 가족의 반응이 마음에 남았다 “역시 나는 안 되나봐” 그렇게 말하는 걸 들었을 때, 수업 하나가 단순한 ‘시간 때우기’가 아니었다 는 걸 알았다. 이후 내가 바꾼 것들 복지관 수업 공지 카카오 알림톡·문자 수신 등록 일정 뜨면 바로 신청할 수 있게 정보 저장 선착순 대신 대기명단 등록 요청 (중도 포기 대비) 주의사항 복지관 수업은 인원 제한이 엄격 함 중복 신청은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 체크 전화보다 방문 접수 우선 인 곳도 있음 작은 수업 하나라도 어떤 사람에겐 세상과 연결되는 끈 이 된다. 그걸 놓치지 않으려면 정보가 먼저 와야 한다. 다음 글: 장애인 연금 신청하다가 소득 때문에 튕긴 썰

장애인 주차증 갱신하려는데 사진 규격으로 막힘

장애인 주차증 갱신하려는데 사진 규격으로 막힘 장애인 주차증 갱신하려는데 사진 규격으로 막힘 장애인 주차증 유효기간이 끝나가서 주민센터에 갔다. 사진까지 챙겨서 갔는데, 접수 직원이 사진 보자마자 말했다. “이거 사진 규격 안 맞아요.” 나는 말이 막혔다. 사진관에서 주민등록용으로 뽑은 건데도 그랬다. 문제는 ‘배경’과 ‘크기’ 흰색 배경 필수 크기: 3.5x4.5cm (여권사진 금지) 6개월 이내 촬영본 만 유효 그냥 사진 한 장 때문에 갱신 전체가 밀렸다. 그날 내가 했던 대처 근처 사진관 재방문 → 규격 맞춰 재촬영 사진 뒷면에 이름, 주민번호 앞자리 기입 다음날 다시 센터 방문해서 접수 완료 사전 준비 팁 사진은 주차증 전용으로 준비 (일반 증명사진 아님) 센터에 사진 규격 사전 문의 필수 6개월 이내 촬영, 배경 흰색, 눈/얼굴 잘 보이게 주의사항 사진 규격은 센터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음 배경색이나 얼굴 각도도 문제될 수 있음 재방문 최소화를 위해 최초 촬영 시 규격 확인 주차증 하나 갱신하는 데 사진 하나가 걸림돌이 될 줄 몰랐다. 다음부터는 무조건, 사진 먼저 규격 확인하고 움직인다. 다음 글: 복지관 수업 신청하려다 ‘신청 인원 마감’에 막힌 썰

주민센터 휠체어 경사로 없어서 민원 넣은 썰

주민센터 휠체어 경사로 없어서 민원 넣은 썰 주민센터 휠체어 경사로 없어서 민원 넣은 썰 단순한 등본 떼러 간 날이었다. 근데 입구 계단 3칸 이 휠체어를 막았다. 경사로? 옆문 쪽 구석에 있었지만, 폐쇄 중이었다. 관리실에 물어보니 더 황당 “그쪽은 지금 공사 중이라 사용할 수 없어요.” “그럼 휠체어는 어떻게 들어가죠?” 묻자 돌아온 말은, “직원이 도와드릴게요” 였다. 사람이 도와주면 된다는 말, 그게 기준이 돼선 안 된다고 느꼈다. 그날 나는 민원을 넣었다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시설 접근성 민원 접수 사진 포함해서 휠체어 진입 불가 구조 설명 일주일 후 전화 와서 “개선 예정” 통보 받음 불만만 말하는 걸로 끝냈으면 아무 일도 안 바뀌었을 거다. 이후 체크하는 팁 공공기관 방문 전 시설 접근성 확인 구글 지도 리뷰에 장애인 출입 가능 여부 검색 문제 있으면 사진과 함께 민원24, 국민신문고 활용 주의사항 경사로는 법적으로 의무지만 일시 폐쇄 시 대안 없음 직원이 들어주는 건 근본 해결이 아님 사전 문의보다 현장 방문 후 피드백이 더 빠름 휠체어는 시설의 진입을 가르는 작은 디테일 하나에 길이 열리기도, 닫히기도 한다. 다음 글: 장애인 주차증 갱신하려는데 사진 규격으로 막힘

장애인 등록증 재발급받으려다 멘붕 온 썰

장애인 등록증 재발급받으려다 멘붕 온 썰 장애인 등록증 재발급받으려다 멘붕 온 썰 가족의 장애인 등록증을 분실 했다. 카드도 아니고 종이형 등록증이라 가방에 넣었다가 잃어버린 듯했다. “주민센터 가서 재발급 신청하면 되겠지” 이렇게 쉽게 생각했던 내가 바보였다. 갔더니 서류부터 문제 주민센터에 갔더니 “ 병원 진단서와 사진이 있어야 한다 ”고 했다. 분실인데 왜 병원 서류가 필요하냐고 하니, “최초 등록 시기 확인이 필요합니다.” 말 그대로, 시스템에 내역이 없으면 처음부터 다시 등록 절차 를 밟아야 한단 얘기였다. 그때부터 멘붕 시작 병원 진단서 → 예약 → 접수 → 발급 → 다시 제출 증명사진도 별도 규격 (반명함 X) 진료기록 사본 발급에 비용까지 발생 단순 분실이었는데 그날 하루 종일 센터-병원-사진관 세 바퀴 돌았다. 재발급할 때 꼭 준비할 것 가족 이름으로 기존 등록 이력 확인 (전화 가능) 병원 진단서 미리 확보 (기간 유효 확인) 사진 규격 → 주민등록증용과 동일 (3.5x4.5cm) 센터 방문 전 미리 전화로 필요한 서류 체크 주의사항 장애인 등록증 재발급은 시군구 주민센터 관할 주소지와 다른 동네 센터에선 발급 불가 대리 신청 시 위임장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단순히 카드 하나 잃어버린 건데 왜 이렇게 절차가 많은 걸까 싶었다. 그날 나는 서류를 들고, 땀을 뻘뻘 흘리며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 글: 주민센터 휠체어 경사로 없어서 민원 넣은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