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려다 휠체어 리프트 고장으로 기다린 썰

버스 타려다 휠체어 리프트 고장으로 기다린 썰 버스 타려다 휠체어 리프트 고장으로 기다린 썰 정류장에서 저상버스를 기다렸다. 버스는 도착했지만, 휠체어 리프트가 내려오지 않았다. 기사님이 곤란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게 가끔 작동이 안 될 때가 있어요…” 그 자리에서 그냥 다른 버스를 기다렸다 뒤에 줄 선 사람들 눈치도 보이고 기사님도 당황한 상태. 그냥 그 버스를 보냈다. 다음 버스까지 18분 대기. 더운 날씨에 가족 얼굴이 빨개졌다. 문제는 시스템이 아니라 관리다 리프트 점검이 정기적이지 않음 비상 수동 장치 작동법 숙지 안 된 기사도 있음 승객 탑승 전 점검 의무 미흡 대응 방법 버스 번호·시간 기록 → 교통공사 민원 접수 시내버스 운영 업체에 리프트 점검 요청 도시교통정보센터 통해 실시간 저상버스 위치 확인 주의사항 모든 저상버스가 완전 휠체어 호환은 아님 리프트 고장 시 대체 수단 없음 저상버스 간격 길면 기다림이 30분 넘기도 함 휠체어 리프트가 안 되는 순간, 그 버스는 나에겐 존재하지 않는 교통수단이다. 다음 글: 지하철 환승역인데 엘리베이터 고장 나서 돌아간 날

장애인 콜택시 타려다가 예약 실패한 날의 기록

장애인 콜택시 타려다가 예약 실패한 날의 기록 장애인 콜택시 타려다가 예약 실패한 날의 기록 병원 진료 시간이 애매했다. 일반 택시는 휠체어 때문에 어렵고, 장애인 콜택시를 예약하려고 앱을 켰다. 평일 오전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예약 시도 결과는 계속 “배차 실패”. 3번 시도했는데 전부 실패 앱으로 안 돼서 콜센터로 전화도 해봤다. “죄송합니다. 현재 배차 가능한 차량이 없습니다.” 이 말만 반복됐다. 결국 병원 진료 시간은 놓쳤고, 다시 접수 예약을 하느라 하루가 날아갔다. 원인: 수요는 많고 차량은 적다 같은 시간대 요청 몰리면 선착순 실패 긴급 배차 우선이라 일반 외출·통원은 밀림 예약 시스템도 앱-콜센터 병행이라 중복 처리됨 이후 내가 바꾼 것 이동 최소 2일 전 사전 예약 진료 시간 앞당겨 여유 있게 예약 잡음 콜택시 실패 대비 휠체어 탑승 가능 일반 택시 앱 등록 주의사항 예약했다고 무조건 배차되는 건 아님 앱 알림 지연 → 실시간 확인 필요 장거리일수록 미리 요청 + 시간 넉넉히 확보 콜택시는 생존 수단이다. 그런데 매번 이런 불확실성을 감당해야 하는 건 교통약자에게 너무 가혹하다. 다음 글: 버스 타려다 휠체어 리프트 고장으로 기다린 썰

장애인 화장실 열쇠가 잠겨 있어서 결국 못 쓴 썰

장애인 화장실 열쇠가 잠겨 있어서 결국 못 쓴 썰 장애인 화장실 열쇠가 잠겨 있어서 결국 못 쓴 썰 대형 쇼핑몰이었고, 가족이 급하게 화장실을 찾았다. 장애인 화장실 표지판 따라갔다. 드디어 찾았는데, 문이 잠겨 있었다. 직원에게 열쇠 요청 → 응답 지연 안내 데스크에 말했더니 “담당 직원 부르겠다”는 답변. 5분이 지나도 아무도 안 왔다. 결국 일반 화장실로 겨우 이동했고, 가족은 턱 앞에서 더 이상 못 들어갔다. 왜 이런 일이 생기냐고 물었다 “관리상 이유로 평소엔 잠가둡니다.” 도난, 훼손 방지 목적이란다. 근데 그 사이에 필요한 사람은 문 앞에서 기다린다. 이후 내가 했던 것들 장소 도착 전 화장실 위치 + 운영 여부 확인 잠금 시스템이면 직원 호출 위치 확인 가능하면 항상 개방된 공공장소 우선 사용 주의사항 “있다”와 “쓸 수 있다”는 다름 잠겨 있는 화장실은 사실상 접근 불가능 운영 시간 외에는 아예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많음 장애인 화장실이 있다고 끝이 아니다. 열 수 있어야, 쓸 수 있어야 그게 복지다. 다음 글: 장애인 콜택시 타려다가 예약 실패한 날의 기록

카페에 경사로 있어서 갔는데 내부는 턱 천지였음

카페에 경사로 있어서 갔는데 내부는 턱 천지였음 카페에 경사로 있어서 갔는데 내부는 턱 천지였음 SNS에서 본 분위기 좋은 카페. 입구에 경사로 사진도 있었고, 휠체어도 문제 없겠다 싶었다. 가족이 “여긴 가보고 싶다”고 했다. 근데 막상 가보니, 내부가 문제였다. 카페 입장 성공 → 내부 좌석 전부 턱 입구는 OK. 근데 좌석은 단차가 있는 공간, 혹은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구조였다. 휠체어가 머무를 수 있는 자리가 아예 없었다. 직원도 당황 “어… 예전에 한 팀 정도는 테이크아웃만 하셨어요.” 자리 하나 없을 줄은 몰랐다. 결국 음료만 받고 근처 공원 벤치에 앉아 마셨다. 다음부터 이렇게 확인함 경사로 여부 + 내부 좌석 평면 여부 확인 1층 전체가 사용 가능한 구조인지 체크 가능하면 블로그 후기에 휠체어 방문 기록 있는 곳 우선 선택 주의사항 입구 경사로 있다고 전체 접근 가능하다는 뜻 아님 내부 공간에 턱, 단차, 계단 등 숨겨진 장애 많음 매장 직원도 구조 잘 모르는 경우 있음 장애인은 출입만 허락받는 게 아니라, 머물 공간이 필요하다. 그 공간이 없으면, 그 장소는 초대받지 않은 곳이 된다. 다음 글: 장애인 화장실 열쇠가 잠겨 있어서 결국 못 쓴 썰

식당 휠체어 자리 없다길래 그냥 돌아선 날

식당 휠체어 자리 없다길래 그냥 돌아선 날 식당 휠체어 자리 없다길래 그냥 돌아선 날 주말이었고, 가족이 외식을 오랜만에 원했다. 근처 맛집 검색해서 전화도 하고, 휠체어 가능하냐고 물어봤다. 대답은 “네, 들어오실 수 있어요.” 근데 도착하자마자 상황이 달라졌다. “죄송하지만 휠체어 들어올 수 있는 자리는 다 찼어요.” 그냥 일반 테이블로 주시면 안 되냐고 물었다 직원은 난처한 얼굴로 말했다. “통로가 좁아서 휠체어 놓으시면 다른 손님 지나가기 어렵거든요.” 결국 우린 밖에서 돌아섰다. 그날 가족의 말 “그냥 내가 안 나오는 게 낫겠다.” 이 말이 하루 종일 머릿속을 맴돌았다. 단순히 밥 한 끼 못 먹은 게 아니라 존재를 거절당한 기분이었다. 이후 내가 한 일 지역 내 휠체어 가능 식당 리스트 직접 제작 방문 전 사진 리뷰·블로그 후기 꼼꼼히 확인 구글 지도에 휠체어 출입 가능 여부 직접 등록 주의사항 전화 문의만으로는 실제 공간 구조 알기 어려움 테이블 높이나 통로 너비도 고려 필요 “가능”이라는 말 뒤에 조건이 숨겨져 있을 수 있음 식사는 생존이다. 장애인은 그 생존을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건 차별이 아니라 현실이었다. 다음 글: 카페에 경사로 있어서 갔는데 내부는 턱 천지였음

보조기기 지원 신청했는데 배송 지연 3주 걸린 이유

보조기기 지원 신청했는데 배송 지연 3주 걸린 이유 보조기기 지원 신청했는데 배송 지연 3주 걸린 이유 휠체어가 오래돼서 지자체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신청 했다. 기종도 확인했고, 보조금 대상도 맞췄다. “빠르면 2주 내 배송됩니다” 그렇게 들었는데, 3주 넘도록 연락이 없었다. 확인해보니 이런 이유 해당 기종 공급사 자체 재고 부족 지방 보건소-업체 간 행정 전달 지연 계약업체 단독이라 타 업체 교체 불가 한마디로, 시스템은 되어 있는데, 속도는 안 나왔다. 내가 대응한 방법 보건소 직접 연락 → 기기 업체 진행 현황 확인 요청 기기 배송 지연 시 임시 휠체어 대여 가능 여부 문의 다음 신청 땐 사전 재고 여부 확인부터 주의사항 보조기기는 업체 물류 일정 영향 큼 단일 업체 계약이면 변경·환불 어렵다 서류 접수부터 배송까지 최소 4주 이상 잡는 게 안전 기기가 늦으면 일상도 늦어진다. 시간도 복지다. 다음 글: 식당 휠체어 자리 없다길래 그냥 돌아선 날

장애인 연금 신청하다가 소득 때문에 튕긴 썰

장애인 연금 신청하다가 소득 때문에 튕긴 썰 장애인 연금 신청하다가 소득 때문에 튕긴 썰 가족이 중증장애인이라 장애인 연금 신청을 해보려 했다. 조건만 맞으면 매달 정기 지급이라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지. 근데 신청하자마자 담당 공무원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죄송하지만, 소득 기준을 초과하셔서 부적격입니다.” 도대체 무슨 기준이길래? 장애 정도: 중증장애 필수 만 18세 이상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재산 합산 기준 적용 소득인정액이 기준금액 초과하면 탈락 결정적으로 내가 일하면서 벌어들이는 일정 소득이 합산 된 게 컸다. 이후 내가 한 일 연금 신청 전 모의 계산 가능 사이트 활용 가족 명의 재산/자동차 여부 확인 탈락했지만 다른 복지 서비스 연계 여부 확인 주의사항 장애 정도가 심해도 소득 기준 안 맞으면 탈락 연금 신청은 연 1회 재심사 가능 재산 정리하거나 명의 정정 시 사전 상담 필요 진짜 필요한 사람도 ‘가족이 열심히 산다’는 이유로 복지에서 밀려나는 게 현실이다. 다음 글: 보조기기 지원 신청했는데 배송 지연 3주 걸린 이유